일본의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지진 및 쓰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비상사태
지진의 여파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중부 혼슈의 이시카와 현에서 신년 첫날에 발생한 7.6 크기의 지진으로 인해 여파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규모 4 크기의 흔들림을 유발한 4.9 크기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4:10 p.m.부터 이날 자정까지 1 이상의 규모를 가진 지진이 93번 발생했습니다.
지진강도, 피해상황
'진도'는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진동 강도'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현장에서 인구의 느낌이나 지진 시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합니다. 이 날, 일본 기상청은 동해에 인접한 혼슈와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쓰나미 경보를 한 단계 낮은 쓰나미 주의로 변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지진 피해상황을 참고해 주세요.
피해 현황과 긴급 대응
강한 흔들림이 발생한 이시카와현에서는 4명이 사망했으며 주택 붕괴와 화재가 발생한 보고가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됩니다. 주변 지역에서도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전기 공급이 끊긴 가구도 32,400채에 이릅니다.
지진으로 인해 JR East는 신칸센 고속 열차의 장비 점검을 위해 아침에 나고야 역과 가나자와 역 사이, 그리고 에치고-유자와 역과 니이가타 역 사이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토 공항은 전체 활주로에 걸쳐 10미터를 초과하는 균열로 인해 비행이 불가능합니다.
일본 총리 키시다 후미오는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비상 재난 대응 본부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진은 일몰 직전에 발생했기 때문에 정보 수집이 어려워, "라고 총리는 말했고, 즉시 자위대, 경찰 및 소방관을 현장으로 파견하여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수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한국의 대응과 경보
한국 기상청의 경고
한국 기상청은 1일 오후 4:10에 발생한 강력한 일본 지진으로 인해 동해안 일부 지역에 높은 층위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지진은 매우 강력하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쓰나미의 위험이 있습니다. 쓰나미는 해안 지역에 높은 층위의 파도를 일으킬 수 있고, 주변 지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쓰나미 대비 조치
이날 8:07 p.m. 까지 동해안에 도달한 쓰나미의 최대 높이는 강원도 동해의 묵호에서 67cm(6:06 p.m.), 속초에서 41cm(6:10 p.m.), 삼척에서 30cm(6:15 p.m.), 경북 울진의 후포에서 18cm(6:52 p.m.) 등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나미의 높이가 0.5m를 초과하면 '쓰나미 특보'가 발령됩니다.
이날 8:07 p.m. 의 쓰나미 정보 발표 시점에서 묵호만에서 쓰나미 높이가 0.5m를 초과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0.5m 미만이었기 때문에 특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주의가 요청되었습니다. 쓰나미 경고가 발령되면 쓰나미 비상 대피소 또는 최소 10m 이상의 고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쓰나미의 높이는 파도와 해안 바위 및 방파제를 넘어가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날 오후, 동해안은 파도가 높아져 쓰나미가 아니더라도 해안 바위와 방파제를 넘을 정도의 물결이 예상되었습니다.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비상 상황 속에서 한국은 경보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의 지진 및 쓰나미 경보체계와 대응책을 비교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맺는 글
일본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예상치 못한 도전을 안겨주지만,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진, 쓰나미 및 관련된 위기 상황에서는 합리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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